어준선 지분 20%, 승계 마지막 단추
안국약품 2세 승계가 어준선 회장의 주식 증여로 추진력을 얻고 있다. 어진 부회장은 지난 2015년과 2016년에 아버지 어준선 회장으로부터 일부 주식을 물려받아 회사 지배력을 강화했다. 어진 부회장은 1992년 안국약품에 입사한 뒤 기획실장, 총무담당 상무이사 등 초고속으로 승진했고 1998년에는 사장, 2015년엔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어준선 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