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 더딘 글로벌 진출 로드맵
대명소노그룹의 해외 진출은 소문만 무성할 뿐, 제자리 걸음만 반복하고 있다. 2019년 '소노'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서준혁 부회장이 직접 글로벌 진출 전략을 밝혔으나, 2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구체적인 계획이 나오지 않은 상태다. 소노호텔앤리조트(대명레저산업)가 글로벌 마케팅에 돌입한 건 2016년이다. 당시 소노호텔앤리조트는 중국과 동남아시아에서 개최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