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만 찍으면 되는데"...실명계좌 확보 막판 줄다리기
실명계좌를 확보하고 있던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 등 기존 4대 거래소들은 모두 재계약에 성공하고 신청서를 제출을 완료했다. 생사의 갈림길에 선 일부 중소 거래소 가운데 원화 마켓 포기를 결정한 곳도 있다. 그리고 또 다른 일부는 실명계좌 확보를 위해 마지막까지 은행에 호소를 멈추지 않고, 신고 수리 이후 고객 확보 준비까지 하는 곳도 있다. 13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