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구조 안정화, 사업 다각화로 업비트와 격차 줄일까
빗썸이 업비트와의 격차 줄이기에 돌입했다. 가상자산 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사업자 신고를 통한 본격적인 제도권 진입으로 4대 거래소 지위가 공고해지며 그간 이탈했던 이용자들을 다시금 흡수하는 모양새다. 빗썸은 지난 2013년 자본금 5000만원의 비트코인 출금 서비스 '엑스코인'으로 시작했다. 지난 2016년 이후 국내에 비트코인이 소개되고 가상자산 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