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부터 엔터테인먼트까지 산업 넘나들기
"넥슨은 양방향적 엔터테인먼트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오웬 마호니 넥슨 일본법인 대표이사는 올해 3월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렇게 말했다. '가상 세계'로 대표되는 게임을 기반으로 다른 사업 분야까지 발을 뻗으면서 종합 콘텐츠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중장기적 목표를 담은 말로 볼 수 있다. 김정주 넥슨 창업자 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