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준비' 케이뱅크, 내년 업비트 의존도 낮출까
흑자전환에 성공한 케이뱅크가 IPO(기업공개) 일정을 내년으로 앞당길 전망이다. 하지만 명확한 대체 수익원을 발굴하지 못한 상태에서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의존한 흑자라는 꼬리표를 뗄 수 있을지 여부가 IPO 성공의 관건으로 지목된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가 내년 말 상장을 검토하고 있다. 빠르면 오는 2023년 상장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