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에 자회사 뺏겼지만...HCN 인수 효과 톡톡
"KT는 자회사 강탈을 멈추고 독립경영 보장하라." KT스카이라이프 노동조합은 모기업 KT가 최대주주 지위를 이용해 '자회사 빼가기'를 지속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해 KT에 현대미디어(현 미디어지니) 인수 기회를 넘기면서 한바탕 홍역을 치렀다. 현대HCN(현 HCN)과 현대미디어를 동시에 품에 안고 본업인 위성방송 사업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