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전환, 국내외 25년이나 차이 나는 이유
LG전자가 해외 생산 법인의 재생에너지 100% 전환 시점을 2025년으로 목표한 반면 국내 사업장은 이보다 25년 뒤처진 2050년으로 설정했다. 국가별 재생에너지 관련 정책과 사업장 현황을 고려해 전환 시점을 달리했다는 입장이다. 3일 LG전자 '2021-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2050년까지 국내외 모든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