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신탁, 금리 오르자 부채상환에 '올인'
금리상승기를 맞아 한국자산신탁이 체질을 바꾸고 있다. 최근 자금조달비용이 증가하면서 실적이 주춤해지자 자산 재배치를 통한 손실방어에 나서는 모양새다. 한국자산신탁은 기존의 우량한 현금동원력을 일부 활용해 차입금 상환에 나선 한편 자회사인 한국자산캐피탈을 활용한 이자수익 증대에도 힘을 쏟고 있다. 13일 한국자산신탁의 2분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영업수익(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