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태풍복구 연내로 앞당겨 끝낸다
태풍 '힌남노' 직격탄을 맞은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연내 생산 정상화를 목표로 잡았다. 포항제철소는 현재 고로 3기와 제강라인(연주설비 포함)까지 복구에 성공하며 최악의 상황을 넘겼다. 또한 이번 태풍으로 가장 큰 침수 피해를 입은 주요 압연설비에 대해서도 연내까지는 복구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는 제품 생산 정상화에 최소 반 년 이상 걸릴 것이라는 업계 일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