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종합건설, 자회사 4곳 합병 결정
반도종합건설이 자회사 4곳의 합병을 결정했다. 합병되는 회사 일부는 과거 한진칼 지분을 보유하다가 최근 매도하며 차익을 남긴 곳들이다. 건설업계에선 최근 정부의 건설사 벌떼입찰 관련 제재 예고를 의식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반도종합건설은 이사회를 열고 대영개발과 대호개발, 한길개발, 한영개발 등 4곳의 합병을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합병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