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테코피아 CB 투자 타임폴리오운용 "속타네"
반도체 소재 및 2차전지 첨가제 생산업체인 덕산테코피아의 전환사채(CB)에 500억원을 투자한 재무적투자자(FI)들이 투자금을 3년간 수익없이 묵힐 처지에 놓였다. 덕산테코피아의 주가가 CB의 최저조정가액을 크게 밑돌면서 리픽싱(시가하락에 따른 전환가액 조정)이 소용없어진 데다, 금리마저 0%로 계약했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은 CB의 조기상환청구(풋옵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