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홈쇼핑 청산 러시, 다음은 말련?
GS리테일 홈쇼핑 사업부문(GS홈쇼핑)이 해외법인 청산 작업에 팔을 걷어붙였다. 당초 해외 진출을 통해 글로벌 홈쇼핑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했지만 야심차게 설립한 법인들은 매년 적자만 쌓고 있어서다. 시장은 최근 송출수수료 인상으로 인해 내수 홈쇼핑 사업 역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만큼 GS홈쇼핑이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등 나머지 해외 법인들도 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