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불황기…무궁화신탁 '현금 비축'
최근 금리인상과 대출규제로 부동산 경기가 주춤하자 일부 신탁사들이 체질개선에 나섰다. 신탁업계의 후발 주자인 무궁화신탁의 경우 현금성 자산을 급격히 늘리며 대비에 나서는 모양새다. 23일 무궁화신탁의 재무제표를 살펴보면 현금 및 예치금에서 지난해말 대비 차이가 컸다. 무궁화신탁의 2분기 현금 및 예치금은 954억원으로 지난해말 659억원 대비 295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