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사익편취 대상 42곳…사각지대 대거 포함
올해 대방건설의 사익편취(일감 몰아주기) 규제 대상 기업이 40곳 이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방건설은 지난해 첫 공시대상기업집단(자산 5조원 이상)으로 신규 지정된 이후 사각지대에 있던 자회사들이 대거 포함되면서 감시대상이 증가했다. 대방건설은 최근 공정위로부터 총 42개 계열사를 사익편취 규제 대상으로 지정 받았다. 총수일가 보유 지분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