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염상원, 경영전면 나서나
염태순 신성통상그룹 회장의 외동아들인 염상원(30)씨가 초고속 승진을 통해 그룹 지주사 가나안 이사회 멤버로 합류했다. 이를 두고 재계는 상원씨가 몇 년 간 경영수업을 받은 뒤 본격적인 2세 경영을 시작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염상원씨는 지난달 가나안이 개최한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9월 30일자로 사내이사가 됐다. 2020년 가나안 경영지원본부 과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