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생명 "영구채 콜옵션 내년 5월 이행"
DB생명보험이 내년 상반기로 미룬 원화 신종자본증권(영구채) 조기상환권(콜옵션) 행사 시기를 앞당길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DB생명은 지난 2017년 발행한 300억원 규모 원화 사모 영구채의 콜옵션 행사일을 내년 5월으로 미뤘다고 밝혔었다. 사모로 발행된 데다 채권 투자자, 금융당국과 협의 후 콜옵션 일자 자체를 변경했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