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콜옵션 번복한 흥국생명 신용도 재검토"
한국신용평가가 흥국생명보험의 외화 신종자본증권(영구채) 조기상환권(콜옵션) 행사 결정에 따라 신용등급 재검토에 나서겠다고 9일 밝혔다. 흥국생명은 지난 2017년 발행했던 5억달러(발행 당시 5571억원) 규모 해외 영구채에 대한 콜옵션을 예정대로 행사하겠다고 밝혔다. 상환 자금은 ▲은행권을 통한 환매조건부채권(RP) 발행(4000억원) ▲보험사 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