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종목 지정 위기…경영진은 급여인상
질량분석기 제조업체 아스타가 관리종목 위기에 직면했다. 지난해 특례상장기업 관리종목 유예기간이 종료됐으나 사업 경쟁력 약화로 영업적자를 피하고 있지 못해서다. 회사는 위기에 빠졌으나 부부관계인 조응준·김양선 공동 대표이사는 매년 급여를 인상하며 책임경영과 거리가 먼 모습을 보이고 있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아스타는 올해 매출 30억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