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의 본질은 주가 아닌 배당
리츠 업계가 울상이다. 올해 금리인상 여파로 경색된 부동산 시장과 궤를 같이하고 있어서다. 금융비용 상승으로 리츠의 수익률이 하락할거란 비관론이 번지면서 리츠를 향한 투심이 얼어붙고 있는 것이다. 실제 올해 8조원 돌파가 유력했던 상장리츠의 시가총액은 뒷걸음치고 있는 형국이다. 지난 1분기, 7조9480억원이던 상장리츠 시가총액은 2분기 들어 7조528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