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특수 끝…FI 수익률 '빨간불'
지난해 코스닥시장에 입성한 분자진단 솔루션 업체 진시스템이 첫 고비를 맞았다. 투자 매력도로 내세웠던 실적 성장세가 코로나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과 함께 주춤하고 있어서다. 새 성장동력 발굴에 나섰으나 시장 기대감은 크지 않다. 주가 부진도 이어지면서 아직 투자금 회수(엑시트) 작업을 마무리하지 못한 재무적투자자(FI)의 수익도 줄어들고 있다.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