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스피온, 최대주주 배정 유상증자 제동…왜?
케스피온(옛 EMW)의 주주들 사이에서 '불법 이사회 논란'이 불거졌다. 최대주주 등을 대상으로 30억원 규모의 제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한 이사회에서 현행법을 위반한 의결이 있었다는 주장이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케스피온 주주인 비프라우드는 지난 21일 회사를 상대로 신주발행금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했다. 케스피온이 지난 19일 이사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