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할부 이자 7% 시대...현대차 등록대수 8.3%↓
최근 가파른 금리인상이 자동차 시장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국내 대표 완성차업체인 현대자동차도 예외는 아니다. 할부이자가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신차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토교통부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등에 따르면 현대차(제네시스 제외)의 올해 1~11월까지 국내 누적 신차등록 대수가 36만1318대로 집계됐다. 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