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치인사의 목적
주요 금융지주의 지난해 실적 발표가 마무리됐다. 지방을 포함한 7대 금융지주 중 한 곳을 제외하고는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어느 때보다 높은 주주환원율로 주가도 오랜 저평가를 극복하고 있다. 각 금융지주는 지난해 보통주자본비율(CET1)도 개선하면서, 이 비율을 개선시키는 것을 전제로 주주환원을 확대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내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