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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CI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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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질 결심' 최윤범 일가, 영풍 주식 대량 매도 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영풍 주식을 대거 처분했다. 작은 아버지인 최창영 고려아연 명예 회장과 함께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종가 기준 257억원어치를 장내 매도했다. 업계에서는 75년 동안 동업을 이어온 고려아연과 영풍이 '아름다운 이별' 없이 '밥그릇'을 놓고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베인캐피털 손실 보전을 위한 재원 마련이라는 시각
딜사이트 박민규 기자
2024.10.04 17:34
#최윤범
#최창영
#장형진
경영권 분쟁 장기전 돌입…최윤범 측, 매수가 올릴 듯
영풍·MBK파트너스와 고려아연·베인캐피탈간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이 장기전에 돌입한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3조1000억원을 투입해 주당 83만원의 자사주 공개매수에 나서자 영풍 측도 83만원으로 매수가를 상향하고 맞불을 놓은 까닭이다. 양측이 같은 가격으로 매수가를 맞춘 가운데 고려아연·베인캐피탈이 지분경쟁 우위를 점하기 위해 매수가를 조정할 가능
딜사이트 최유라 기자
2024.10.04 17:11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
#MBK
MBK-영풍, 매수가 83만원 상향…고려아연과 동일 이유는
MBK파트너스와 영풍이 고려아연의 공개매수 가격을 고려아연 보다 높은 금액이 아닌 83만원으로 동일하게 제시한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장에서는 앞서 MBK파트너스와 영풍 연합이 영풍정밀도 고려아연의 대항공개매수 가격인 3만원으로 동일하게 상향한 만큼 자금 조달에 대한 부담이 심해져 동일한 가격으로 내놓은 것이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4일
딜사이트 송한석 기자
2024.10.04 17:09
#고려아연
#영풍
#영풍정밀
이자부담 높은 MBK-영풍…공개매수가 상향 '고심'
고려아연의 주가가 MBK파트너스-영풍 연합의 공개매수 가격(75만원)을 상회하면서 해당 연합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고려아연 경영권을 가져오기 위해서는 공개매수 가격을 상향하는 것이 필요해 보이지만 현재까지 추정되는 이자비용이 800억원을 상회하는 등 자금 부담이 심해진다는 이유에서다. 영풍정밀의 공개매수가격을 상향했지만, 결국 고려아연의 대항공개매수
딜사이트 송한석 기자
2024.10.04 14:01
#고려아연
#영풍
#영풍정밀
SM하이플러스, 대한해운 주식 1300억 매각…왜?
SM그룹 계열사인 SM하이플러스가 대한해운 주식 대부분을 SM상선으로 매각하며 1300억원에 달하는 현금을 손에 쥐게 됐다. 겉으로는 복잡하게 얽혀 있는 지배구조를 정리하기 위함이지만, 실제로는 SM그룹 오너 2세인 우기원 SM하이플러스 대표이사 체제에 힘을 싣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SM하이플러스는 지난 2일 계열
딜사이트 이세정 기자
2024.10.04 10:28
#SM하이플러스
#대한해운
#SM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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