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케미칼, 중국 자회사에 853억 채무보증 연장
애경케미칼이 중국 자회사 애경(영파)화공유한공사(애경영파화공)가 금융기관에 빌린 채무에 대한 보증을 연장해줬다. 주력제품인 가소제 시장의 공급과잉으로 애경영파화광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자 지원에 나선 것이다. 애경케미칼은 자회사의 실적 악화를 수직계열화로 극복하겠다는 전략이다. 21일 화학업계에 따르면 애경케미칼은 최근 중국 자회사인 애경영파화공에 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