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생 전진 배치...'고강도' 인적쇄신 단행
롯데그룹이 최근 부각된 유동성 위기설을 잠재우기 위해 고강도 인적쇄신을 단행했다. 대내외적인 환경 변화 속에 연공서열을 파괴하고 능력과 성과 중심의 젊은 리더십을 구축하겠다는 의도다. 특히 이번 임원인사에서 70년대생 CEO를 대거 신임하는 한편 적극적인 외부인사 발탁도 이뤄졌다. 나아가 롯데그룹은 향후 성과를 바탕으로 한 수시인사 체계 구축을 통해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