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컨트롤타워 '재건'…노준형 사장 '키맨'으로
롯데가 장기간 그룹 컨트롤타워를 맡아왔던 '경영혁신실' 재건에 나선다. 롯데지주 경영혁신실은 지난해 미래성장실에 신사업 발굴 임무를 넘기며 역할이 다소 축소됐었지만 올해 사업지원실을 통합하며 그룹 내 중심 축으로 다시 떠올랐다. 롯데지주는 향후 노준형 사장의 경영혁신실을 중심으로 '탑다운(Top-Down)' 의사결정체계를 구축하고 그룹사 비즈니스를 진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