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A-' 상향…올해 두번째 회사채 '청신호'
대한항공이 올해 두번째 회사채 발행을 앞두고 신용등급이 A-로 상향 조정됐다. 2015년 이후 8년 만의 A- 복귀다. 지난 4월 회사채 발행 당시 신용등급 상향 기대감에 힘입어 대규모 투자수요를 받았던 대한항공은 이번 등급 조정으로 재차 기관의 뭉칫돈을 끌어모을 수 있을 전망이다. 다만 최근 미국 국채 금리 상승 여파로 국내 채권시장 전반의 금리가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