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산업, 前직원 148억원 횡령…거래정지 기간은?
아진산업에서 148억원 규모 횡령 사건이 발생했다. 한국거래소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여부 판단을 위해 아진산업 주식거래를 정지시켰다. 과거 직원 횡령 사건이 발생했던 오스템임플란트와 계양전기 등의 사례를 살펴보면 거래재개까지는 최소 3개월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아진산업은 전직원인 정모씨 외 3명에 대해 특정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