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發 위기' 현대건설…투심 위축 '역력'
태영건설 워크아웃 사태 이후 첫 건설사 공모채 주자로 현대건설이 나선다. 건설업계 '맏형'으로 우량한 신용등급(AA-)을 보유한 현대건설은 지난해 건설채 투심 위축 속에서도 두 차례에 걸쳐 공모조달을 무난히 마쳤다. 그러나 올해는 희망금리밴드를 보수적으로 제시, 기관투자가들이 냉랭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