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사 교체 SK온, 올해 회사채 미매각 피할까
지난해 회사채 초도 발행에 나서 일부 만기에서 모집액을 채우지 못했던 SK온이 4개월여 만에 재차 회사채 시장을 두드린다. 한차례 회사채 시장의 벽에 직면한 SK온은 지난해 첫 발행 대비 모집액을 축소했고, 주관사단도 대거 교체하는 등 다각도로 전략에 변화를 줬다. 2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K온은 오는 26일 수요예측을 거쳐 총 150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