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당금 발목' 하이투자證, 후순위채로 자본 확충
지난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로 충당금 규모를 늘린 하이투자증권이 후순위채 발행을 통해 자본 확충에 나선다. 지난 2019년 말 300%에 달했던 하이투자증권의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은 200% 초반으로 4년여 사이 급격히 낮아진 상태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8일 1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 발행에 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