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딧 리스크 높아진 쌍용C&E, 사모시장 '전전'
최근 자기주식 공개매수로 자금소요가 높아진 쌍용C&E에 대해 신용평가사들이 연이어 '부정적' 등급전망을 제시한 가운데, 쌍용C&E가 자금조달 방식을 사모채로 선회했다. 지난해 공모채 수요예측에서 미매각이 발생한 데다가 이번 아웃룩 하향조정까지 겹치면서 공모시장을 찾지 못한 모습이다. 쌍용C&E의 사모채 발행금리는 5%대 중반으로, 일반적인 A등급보다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