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먹거리 전동화 부품, 품질비용 부담↑
현대모비스가 미래 먹거리로 '전동화'를 낙점하고 사업 체질 전환에 나선 가운데 판매보증 충당부채를 선제적으로 쌓아 올리고 있다. 최근 불거지고 있는 전동화 부품 결함 등 품질 문제 대응에 초점을 둔 행보로 읽힌다. 다만 충당부채가 현대모비스 재무건정성을 떨어트리는 요소로도 작용하는 만큼 품질비용 관리의 고삐를 조여야 하는 과제도 안게 됐다. 1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