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3분기 글로벌 유동성 축소에 뒷걸음질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뒷걸음질쳤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등 가상자산 가격 상승을 이끌 호재가 소진된데다가 글로벌 경기 위축으로 2분기 성장기조를 이어가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두나무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1893억원의 매츨과 83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