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제 임기 포함 국정 운영, 당에 일임"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킨 데 대해 국민에 사과하고 앞으로 국정 운영을 당에 일임하겠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이번 계엄 선포와 관련해 법적 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저는 12월3일 밤11시를 기해 비상계엄 선포한 뒤, 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