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투세 폐지 등 정책 일관되게 추진할 것"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자본시장 선진화 방안,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등 연내 마무리 방침이 공표된 주요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해제 이후 투자금융업계를 중심으로 자본시장 정책·법안이 표류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하자 진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 원장은 9일 오전 개최한 금융상황 점검회의에서 "그동안 감독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