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수수료와 인건비...끝 모를 수익성 악화
드래곤플라이가 지난 몇 년간 지속적인 경영실적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적자 원인으로 높은 '지급수수료'가 지목되고 있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드래곤플라이의 지난해 3분기 매출은 214억원으로 전년 동기(65억원) 대비 229.2% 증가했다. 동기간 영업손실은 74억원으로 전년동기 영업손실 94억원 대비 적자폭을 줄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