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자회사 되는 KDB생명, 향후 매각 불투명
KDB생명이 수 차례 매각 실패 끝에 다시 산업은행 품으로 들어간다. 다시 매물로 나오기 위해서는 건전성 개선이 필수지만 산은의 자금 수혈은 당장 쉽지 않을 전망이다. KDB생명의 재매각 역시 사실상 어려워졌다는 관측이 나온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은은 내달 22일 사모펀드(PEF) 'KDB칸서스밸류사모투자전문회사(KCV)'가 청산하는대로 KDB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