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설연휴 금융지원 나선다
시중은행들이 설 명절을 맞아 대규모 금융지원에 나서고 있다. 일시적으로 자금마련이 필요하거나 운영이 어려운 중소기업들의 경영안정 및 임금체불 해소 등을 돕기 위한 차원에서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KB국민·우리·하나은행은 내달 14일까지 각각 15조1000억원 규모의 특별자금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금융지원은 신규자금 6조1000억원, 만기연장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