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2년 연속 적자 배당…수혜는 오너家로
한독이 2년 연속 순손실에도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배당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다만 한독의 경우 김영진 회장을 비롯한 특별관계인들의 지분율이 높아 이들이 가장 큰 수혜를 볼 전망이다. 한독은 이달 5일 결산배당 결정을 공시했다. 배당은 보통주 1주당 현금 200원으로 총 27억5270만원 규모다. 배당 기준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