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정부서 '선물 보따리' 받을까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트럼프 정부에서 '민간 외교관'으로 급부상하며 미국사업도 탄력을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아직 현지 매출 비중은 미미하지만 '톱 대 톱'의 만남이 공식적으로 성사된 만큼 정 회장도 트럼프 정부 임기 내 '선물 보따리'를 받게 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