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 투자 지지부진…적자‧자본잠식 '이중고'
화승인더스트리의 식음료업(F&B) 투자 성과가 시원찮은 모양새다. '오너 3세' 현석호 부회장이 이끌고 있는 화승인더스트리는 햄버거, 커피, 육류 등 각종 먹거리 분야에 뛰어들었지만 남는 장사를 하지 못하고 있다. F&B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는 '여덟끼니'는 수년째 자본잠식 늪에 빠져 있는 데다가 적자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여덟끼니의 경영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