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체율·NPL비율 '0%대'…업계 최저 수준 지속
현대카드가 보수적인 건전성 관리 기조를 이어가며 업계 최저 수준의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을 유지했다. 지난해 부실채권의 대손상각과 매각·환매 관련 손실이 급증했지만 영업능력 기반의 수익성 제고를 통해 순이익 성장도 이뤘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카드의 지난해 말 기준 연체율(1개월 이상)과 NPL비율은 각각 0.78%, 0.70%로 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