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난항 겪는 성우하이텍
자동차 차체용 부품 제조업을 영위하는 성우하이텍이 지속되는 실적 부진 속에 화물연대와의 마찰까지 빚으며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초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울산지부 소속 조합원들이 화물차를 동원해 경상남도 양산의 성우하이텍 공장 인근 도로를 막고 집회를 벌이는 일이 발생했다. 성우하이텍은 물류사 3곳과 계약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