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의 지배구조, '피아식별' 불가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창업자와 전략적투자자(SI), 재무적투자자(FI)가 공존하는 형태의 이례적인 지배구조를 갖고 있다. 창업자인 박명관 대표가 신안그룹과의 공동 경영을 위해 자신의 지분을 매각하고, 신안그룹이 재차 SI·FI 연합에게 지분을 매각하면서 현재의 지배구조를 갖추게 됐다. 엔지니어 출신으로 디에이테크놀로지를 창업한 박명관 대표는 2016년 신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