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배원복 사내이사 선임
대림산업이 배원복 경영지원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임명했다. LG 출신 임원으로는 역대 두 번째다. 뒤이어 열릴 이사회에서 신임 대표이사에 선출될지도 관심사다. 대림산업은 16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 지하 1층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배원복 경영지원본부 본부장을 사내이사에 선임했다. 이날 주총에는 의결권을 가진 주주 71%가 참석했다. 위임장 대리출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