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각규 롯데 부회장, 계열사에 비상경영체제 요청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사진)이 계열사 대표 및 임원들에게 비상경영체제로의 전환을 요청하고 위기를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31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황 부회장은 지난 30일 신동빈 그룹 회장과 지주 및 계열사 대표, 임원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경영간담회에서 “미래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국내 및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