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Q 선방한 삼성證…장석훈호 순항일까?
삼성증권이 지난 3분기 기대이상의 성적을 거뒀다. 같은 기간 대부분 증권업계의 부진을 면치 못했던 것을 감안하면 눈에 띄는 선전이다. 다만 성과를 키웠다기 보다 손실을 줄인 덕분이란 점이 걸린다. 오히려 공들였던 대체투자와 기업공개(IPO) 주관에서는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점에서 연말 어떠한 성적표를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부터...